김재기(사진) 속초상공회의소회장(속초수협 조합장)이 지난 13일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에 가입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송정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주복 상원전기조명 대표, 박성수 속초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김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속초에서 두 번째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이주복 상원전기조명 대표가 지난해 11월 ‘아너 소사이어티’ ‘속초 1호’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속초 2호’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재기 회장은 강릉 주문진 출신으로 현재 속초수협 조합장과 속초상공회의소회장, 속초시육상연맹회장, (주)청호씨푸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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