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사)속초시새마을회 회장에 이영철(59, 사진) 전 새마을지도자속초시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3년.
속초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이영철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설악고를 졸업한 이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조양동협의회와 속초시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주)통일여행사 대표와 조양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새마을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투명하고 안정된 새마을조직을 만들어나가고, 생명살림국민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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