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기후 온난화로 과수 재배지역이 북상함에 따라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키위·체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가당 2,000만원의 예산으로(자부담 별도 850만원) △관수시설 등 0.5ha 조성 △과수 묘목 △지주시설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키위, 체리를 각각 1,000㎡ 이상, 1,650㎡ 이상으로 신규 식재 예정이거나 기존 과원에 조성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특화작목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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