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예총(회장 김남극)이 연간지 <양양예술> 통권 제13호를 발간했다.
<양양예술> 13호에는 최종한 시인의 ‘k팝과 최동호 선생님의 시노래 운동에 대한 대담’, 최낙민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장의 ‘제1회 양양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치루고 나서’,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의 ‘코로나 시대, 예술 문화는’, 이해규 강원예총 부회장의 ‘코로나19와 로컬 문화재단의 역할’ 등 다양한 기획특집물이 게재됐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속에 개최한 2020양양예총 종합예술제의 분야별 공연 내용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으며, 문인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미술협회 등 산하 협회별로 최근 3년 동안의 활동상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문인협회는 이상호 작가 등 12인의 시를, 미술협회는 회원작가 19명의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장르 작품을, 사진협회는 작가 15명의 사진작품을 수록했다.
표지사진은 최낙민 작가의 ‘하조대의 일출경’이 장식했다. <양양예술 제13호>는 양양예총 홈페이지(www. artyangyang.com)에서도 볼 수 있다.
김남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양양예술혼이 더 깊이 있고 다양성을 창출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돼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리고, 새해도 양양예술의 지평을 넓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예술 13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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