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신문>이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과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 ‘2020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모두 1,260만원(속초연탄은행 기정 기탁금 포함)의 성금이 답지됐다.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지면에 실어 독지가들로부터 후원을 받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4회에 걸쳐 속초 4가구, 고성·양양 2가구씩 모두 8가구를 소개했다.
고영진 <설악신문> 대표는 지난달 29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독지가들이 신문사에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8가구에 120만원씩 지원했다.
고영진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성금을 보내주신 독지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자 △설악케이블카(주) 700만원(속초종합사회복지관 500만원, 속초연탄은행 200만원) △솔로몬산업주식회사(대표 유종국) 400만원 △강윤 100만원(교동치과, 속초연탄은행 지정기탁) △강태진 40만원 △노규윤 10만원 △임수철 10만원. 장재환 기자
고영진 설악신문 사장이 지난달 29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 ‘2020년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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