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금강새마을금고(이사장 주영래)가 최근 조양동 J마트 옆에 청대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금강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점식을 열지 않는 대신 다양한 지점 개점 기념 특판 행사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금고는 출자금, 예·적금, MG체크카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소진 시까지)하며 SNS를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금고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서민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대출상품으로는 주택·상가(담보), 임대보증금, 경락자금, 금로자·자영업자 햇살론, 타금융 부동산 담보 전환대출 등이 있다.
주영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고객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도심에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일일 지점장제 정착화와 오픈경영,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더욱 내실 있고 알찬 금고로 만들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금강새마을금고(이사장 주영래)가 최근 조양동 J마트 옆에 청대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