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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공현진 앞바다에 명태 방류
지난 6일, 성체 3백마리·치어 7백마리/성체 방류는 처음…전자태그·칩 장착
등록날짜 [ 2021년01월11일 11시35분 ]
고성군과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가 명태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6일 명태 성체와 치어를 공현진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명태는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2015년 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키운 40~60cm급 성체 300마리(암컷, 수컷 모두 포함)와 15~20cm급 치어 700마리이다. 기존에는 치어를 방류해 왔으나 성체 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체 방류는 생존율을 높이고 활발한 산란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공현진 해역 방류 현장에는 한해성수산자원센터와 고성군 관계자, 공현진 어촌계 주민들이 함께했다.
방류된 명태 중 성체 8마리는 수심과 수온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태그가 장착돼 차후 포획 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8마리에 장착된 전자태그의 기록계는 30초 단위로 수온과 수심 데이터가 저장돼 바이오 로깅(Bio-logging : 동물의 몸에 기록 장치를 부착하고 얻어진 정보를 해석해 동물의 행동을 추측하는 방법)의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향후 포획 시 성장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성체 300마리, 치어 200마리 등 총 500마리의 등에 전자칩을 심었다. 방류된 1,000마리는 유영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꼬리지느러미 일부를 절단해 향후 포획 시 방류 개체임을 알 수 있게 했다. 
명태 방류는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15년 12월 1만5,000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2016년 1,000마리, 2017년 30만 마리, 2018년 91만 마리(2cm급), 2020년 20만 마리(5cm급) 등 지금까지 약 142만 마리의 명태를 방류했다.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는 해수부 국정과제로, 도는 해수부 국정과제가 차후에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명태 방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지난 6일 공현진항에서 명태 방류 관계자들이 방류할 명태를 배에 옮겨 싣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광호 (campin@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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