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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어 국내 양식 길 열려
환경부 규제완화 고시…수정란 수입 가능해져 / 기업·어가 승인받아 수입…연구기관은 신고로
등록날짜 [ 2021년01월11일 11시30분 ]
노르웨이연어로 불리는 대서양 연어의 수정란 수입 길이 열려 설악권의 연어산업화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환경부의 ‘생태계 위해우려 생물지정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지난 2016년 환경부가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상업용 수정란 수입이 불가능했던 대서양 연어 수정란의 국내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서양 연어의 상업양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어가’는 원주지방환경청에 생태계 위해우려 생물 수입승인을 받아 양식이 가능하고, ‘연구기관’은 수입신고만으로도 항시 수입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기존에는 수입이 가능했던 연구용 수정란도 수입할 때마다 위해성 심사를 받아야 했고, 승인 기간도 6개월이나 소요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연어양식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해수부와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 연어의 국내양식 필요성을 끊임없이 제기해 ‘위해우려종’을 ‘유입주의생물’로 변경한데 이어 지난해 7월 원주지방환경청에 위해성심사를 신청, 5개월 동안의 심의기간을 거쳐 최근 대서양 연어의 수입규제를 완화하는 행정예고가 고시되기에 이르렀다. 
대서양 연어의 수정란은 연구목적 시 신고만 해도 되고, 상업목적으로는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기존 6개월에서 15일로 심사시간이 크게 단축돼 사실상 수정란 수입이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환경부의 규제완화 조치로 고성의 동해STF와 양양의 설수산 등 연어양식에 나서고 있는 향토기업들의 대서양 연어 수정란 수입 길이 열려 연어양식사업이 활성화 되고, 강원도와 양양군이 동원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육상연어양식장 조성사업도 속도가 붙는 등 국내 연어산업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은 새로운 양식품종 육성정책과 연어산업화의 실천의지가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연어양식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양식기술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대서양 연어의 수정란 수입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육상연어 양식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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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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