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협(이사장 김진태)이 지난달 2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신협 60주년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협은 선명성 제고 및 대외 신인도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했으며, 속초신협은 수상자 중 유일하게 단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속초신협은 동해대로에 지난 5월 준공한 신사옥 본점과 속초시 중앙로에 중앙지점을 운영 중이다.
속초신협은 최근 속초시 관내 독거노인 332명에게 식품 꾸러미와 이부자리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진태 속초신협 이사장은 “자조ㆍ자립ㆍ협동의 신협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시민을 어부바하는 신념으로 조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토착 금융협동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신협이 지난달 28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신협 60주년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속초신협 이경재 전무, 김진태 이사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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