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이 보험사와 계약해 비용을 부담하고 자연재해, 사고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군민이 보험금을 받는 제도로 고성군민과 고성군에 등록된 외국인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보험 가입이 된다.
보장항목은 15개로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에 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망 시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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