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은 ‘2020 공공보건의료 역량강화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속초의료원은 올해초 지역유일 민간 분만산부인과 병원이 분만실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설악권(속초·고성·양양·인제) 4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인 분만산부인과를 개설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속초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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