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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우직하고 힘찬 소처럼 나아갈 수 있기를
등록날짜 [ 2021년01월04일 13시55분 ]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가 세상을 뒤 덮어도 동해에서는 붉은 해가 솟아올랐다. 희망을 이야기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암담하지만, 그래도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기에 희망을 놓을 수가 없다.
새 해가 떠올랐지만, 새해를 맞는 이 상황이 무겁기만 하다. 집합 제한 조치에 새해 첫 해맞이 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소상공인들은 그야말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고 지역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모두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사람들을 스스럼없이 만나고 학교에서 마음껏 친구들과 공부하고 뛰어놀고 축제도 열면서 사람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언제쯤 그렇게 될지 알 수 없지만,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도록 새해에는 지난날을 거울삼아 코로나에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코로나로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 정부는 설 명절 전에 소상공인들과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등에게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으로 이들의 힘겨움이 해결되기는 어렵겠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 속에서도 새해 설악권에서는 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주요사업들이 추진된다. 특히, 설악권을 동서, 남북으로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제진 간 철도 건설사업이 첫 삽을 뜰 지 모른다. 2021년 새해에는 부디 코로나에 마침표를 찍고 우직하고 힘찬 소처럼 새 날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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