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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악재 딛고 ‘500만불 수출의탑’ 수상
속초해양산업단지 ㈜코리아마린무역/창업 2년여 된 신생기업…활어 유통
등록날짜 [ 2020년12월28일 11시00분 ]
국내 수산물가공 및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해양산업단지(대포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코리아마린무역(대표이사 김동순)이 코로나 악재를 딛고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해 화제다.
코리아마린무역(코리아무역) 측은 강원도에 확인 결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속초·고성·양양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출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위에서는 창업한 지 2년여밖에 안 된 신생기업인 코리아무역이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탑에 이어 올해 5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해 놀랍다는 반응이다.
㈜코리아무역이 코로나의 악재를 딛고 영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출의탑 수상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 노하우와 끊임없는 창의력 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3월 창업과 함께 속초해양산업단지에 입주한 코리아무역은 수산물 가공보다는 러시아에서 활어 상태의 킹크랩을 직접 수입해 국내 유통은 물론 미국과 홍콩, 태국, 베트남, 중국 등에 수출해 오고 있다. 코리아무역은 요즘 수산물 소비 트랜드가 가공품보다는 활어쪽인데다, 소비자들도 신선 물품을 더 선호하고 있어 활어 유통에 뛰어들게 됐다고 했다.
김명덕 상무는 “활어를 유통하다 보면 폐사율이 만만치 않은데 저희는 우선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예전의 서식지(러시아)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우리만의 독특한 포장 기술력으로 수출하다 보니 폐사율이 적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했다.
김 상무는 이어 “여기에 외국도 코로나로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주문 수요가 늘어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했다.
코리아무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동해안 수출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보였다.
김명덕 상무는 “예전에는 인천항이 활어 수출의 중심항이었는데 앞으로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서 우리 업체가 동해안 활어 수출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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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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