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해양구조협회(회장 서기원)가 함명준 고성군수, 송흥복 고성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죽왕면 오션투유리조트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고성군해양구조협회는 인명구조, 수중구조, 선상구조 등 해양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1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앞으로 수색과 구조 외에 사고 예방 활동,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서기원 고성군해양구조협회장은 “해양구조와 관련한 다방면의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상지영서대 여가시설관리과를 나와 현재 거진읍 소재 우진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세종TV 경인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지난달 29일 오션투유리조트에서 열린 고성군 해양구조협회 창립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