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속초시 동 사회단체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병철), 통장협의회(회장 김복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갑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호) 등 5개 단체는 합동으로 지난 20일 동 주민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양동도 같은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용) 등 5개 동사회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절인 배추 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135가구와 경로당 25개소에 1가구당 10㎏ 1박스씩을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영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복) 등 5개 동 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지난 21일 동주민센터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두삼)는 지난 25일 동 사회단체와 함께 동 주민센터 지하 1층에서 김장김치 320여통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철)는 지난 26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4개 사회단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동명새마을금고(이사장 황경훈)는 동명동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 동 사회단체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동명동 김장나누기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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