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취임한 김헌영(53, 사진) 강현남성의용소방대장은 “새로 개청한 양양소방서의 완벽한 임무수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특히 “의용소방대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안전을 스스로 책임지고 양양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강현의용소방대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양양 강현면 출신으로 1998년 12월 강현의용소방대에 들어온 후 재난대응반장과 부대장을 역임하는 등 다년간 많은 활동을 해왔다. 현재 강현면 장산리에서 강현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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