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관장 이종택)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BAC센터에서 2020년 학술세미나 ‘한국 근대 등산사 재조명’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박찬승 한양대 교수가 ‘한국 근대 등산문화 형성과 그 배경’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또 우명길 강원대 교수가 ‘20세기 초 문인들의 등산이 근대 등산에 미친 영향’, 오영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20세기 초 외국인들의 등반이 국내 산악계에 미친 영향’, (사)한국산서회 김장욱 씨가 ‘일제강점기 산악회 조직결성과 활동양상’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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