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원봉사센터의 5월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로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과 아이코리아 고성군지회(지회장 홍봉선)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속초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지윤)와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박종인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 자원봉사단체를 심사해 으뜸봉사자 1명과 으뜸봉사단체 1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상기 이사장은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늘사랑장학금을 수여하고 구속 청소년을 위한 무료 변론, 상담 등으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또 국내·외 경계를 두지 않고 심장병환자를 위한 지원과 상담,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이코리아 고성군지회는 지난 1981년에 결성돼 저소득가정 반찬나눔 봉사와 문화 및 체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장재환·이용수 기자
김상기 한국늘사랑회 이사장이 지난 8일 ‘5월 으뜸봉사자’ 상을 받았다. 왼쪽은 속초시자원봉사센타 김지윤 소장.
아이코리아 고성군지회가 지난 8일 군수집무실에서 ‘5월 으뜸봉사단체’ 상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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