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파출소, 든든한 지역안전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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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와 치안협력 강화/야간 공동순찰…수건·핫팩 100개 기증

등록날짜 [ 2020년11월16일 18시05분 ]

“파출소장님과 직원들이 가족처럼 지역공동체의 안전 지켜줘 정말 든든합니다.”
속초경찰서 서면파출소(소장 김봉출)가 서면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공동체 치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봉출 소장과 직원들은 이상욱 서면안전협의회장과 김윤식 서면자율방범대장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강화하며 튼튼한 치안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면파출소는 두 기관과 월례 정기회의를 열고 야간순찰은 물론 단풍철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김봉출 소장은 최근 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에 수건 50장과 핫팩 50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면치안협의체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동순찰은 물론 위험 사각지대 수시점검 등 열정적인 치안강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면사무소 광장 확장 공사에 발맞춰 서면파출소 담장을 없애고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을 더 확보하는 등 민·관·경 협업체제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면파출소를 중심으로 서면치안협의체의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서면지역은 연중 범죄 없는 마을로 발돋움하며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출 소장은 “시대흐름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단풍철 최대 관광지로서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서면파출소 김봉출(왼쪽 세 번째) 소장과 임보라(맨 왼쪽) 관리반장이 이상욱(왼쪽 두 번째) 안전협의회장, 김윤식(맨 오른쪽) 자율방범대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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