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선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의 10월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김철수 시장과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박주희 속초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최 사무국장은 앞서 속초시자원봉사센터의 9월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됐었다.
최윤선 사무국장은 2008년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으로서 재난재해 예방 및 피해복구 활동에 헌신해 왔다. 지난해 속초산불 이재민 지원,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통제 및 안전관리, 무더위 쉼터 관리, 각종 재난재해 예찰 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매진하며 청정 속초시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최윤선(오른쪽 세번째)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강원도자원봉사센터의 10월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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