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새 속초지역에는 대형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섰다. 특히, 조양동에는 KCC스위첸을 비롯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휴먼빌, 자이아파트 등이 속속 건립돼 입주를 마쳤다. 이에 따라 도시 지형도 크게 바뀌었다. 2013년 사진의 논에는 847세대 규모의 KCC스위첸아파트가 지어졌다. 조양동청년회가 2010년대 초반 주공4차아파트와 성호아파트 사이 이 곳 농경지를 임대해 겨울철에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썰매장을 운영하기도 했었다. 2020년 사진의 앞 아파트가 KCC스위첸, 뒤가 주공4차 아파트이다.
사진 전태극·글 장재환 기자
2007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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