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골프휴양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한 설해원(주)·새서울레저(대표 안제근)가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설해원은 지난달 29일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올해 1억원을 포함해 2024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이날 1억원을 쾌척했다. 설해원의 약정금액을 모두 포함하면 양양군의 인재육성장학금은 98억8천만원이 돼 100억원 돌파가 기대된다.
앞서 설해원은 지난달 28일 손양면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설해원은 ‘지역과 함께 상생을 통해 글로벌 관광인프라로 성장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맞춤형 지역상생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대한민국 대표 미래형 종합레저리조트 구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골프코스는 7회 연속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명품 코스로 기존 27홀에서 18홀이 추가 증설돼 PGA투어 레벨코스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기의 레전드 골프대회를 열어 상금 1억원을 4월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강원도와 양양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안제근 대표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안제근 대표와 임원진들이 김진하 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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