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이 지난 3일부터 2020년 지역작가 초대전 세 번째로 ‘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빛사랑 사진동호회(회장 정규) 회원들이 그 동안 촬영한 속초를 비롯한 설악권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19점을 전시한다.
빛사랑 사진동호회는 사진 예술을 통해 개인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면서 한편으로 속초와 설악의 수려한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 널리 알리는 관광홍보요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사진 동호회로 이번이 세 번째 전시회이다.
한편, 시립박물관는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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