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길 위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아바이, 아마이 삶으로 보는 역사와 문화’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에 시립박물관은 온라인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비대면으로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박물관 교육 담당자와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으로 수업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학기 중 평일에 학교 내에서 반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속초의 의, 식, 주, 문화, 예술 등 실향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다.
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