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우 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장이 생활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실천하며 지역봉사를 활발하게 펼친 공로로 2020년 국민운동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새터민 지원활동에 많은 역할을 해온 박윤동 부지부장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태우 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국가안보정세 설명회 △통일민주시민교육 △자유수호합동위령제 △자유수호웅변대회 등 매년 다양한 자유민주주의 확립 사업을 지역맞춤형으로 추진해 왔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봉사활동과 식목일 나무심기 캠페인, 현산공원 가꾸기, 겨울철 새터민 김장 지원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걷기대회와 자원봉사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축제 자원봉사와 시각·농아인 등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태우 지회장과 박윤동 부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난 2017년에는 자유회관을 건립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태우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한결 같은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지역사회 비전을 생활 속에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이태우 지회장
박윤동 부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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