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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3파전’
김광수·백영철·한상기 씨 등록 / 오는 11일 소견 발표 후 투표
등록날짜 [ 2020년11월02일 17시18분 ]
제6대 속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김광수(60, 가나다 순) 전 전무와 백영철 전 이사장(64), 한상기(62) 현 이사장이 후보 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치러진다.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이사장 후보자 등록 결과, 김광수 전 전무와 백영철 전 이사장, 한상기 현 이사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관위가 선거업무를 위탁 관리한다.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세 후보 모두 새마을금고에서 한솥밥을 먹던 동료 사이여서 벌써 선거 결과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이사장 후보들의 합동 소견 발표 직후 실시돼 바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선거인 수는 126명이다.
이날 부이사장 1명과 이사 7명도 함께 선출한다. 부이사장 선거에는 정효식(80) 현 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했다. 이사 선거에는 구성복(68, 가나다 순), 박노용(67), 엄창용(57), 윤상헌(64), 이건화(72), 전재근(58), 조명수(59), 최순철(69), 최영석(78), 한두삼(62) 후보 등 10명이 등록했다.
후보들은 선거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선거공보 및 전화·문자·컴퓨터 통신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김광수 이사장 후보는 “이사장 위주로 되어있는 금고 조직을 회원에게 헌신하는 조직으로, 이사장에게 충성하는 조직을 회원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회원 재산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이익을 증대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새마을금고로 만들겠다”고 했다.
백영철 이사장 후보는 “새마을금고 창립 역사상 처음 발생한 공금 유용과 무리한 감사 선거 진행 등으로 실추된 금고의 명예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새마을금고 회관이 준공되면 회원들의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상기 이사장 후보는 “지난 30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금고가 회원 중심의 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경영 우수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기반으로 더욱 견실하고 튼튼한 새마을금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속초시선관위는 속초중앙새마을금고 임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위반행위 발생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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