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7시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보컬 여신 대전’에 출연한 OST 여왕 ‘린’, ‘보컬의 신’에 출연한 ‘나윤권’, 데뷔 23년차 듀엣가수 ‘유리상자’가 초대가수로 나와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 좌석 간 거리 두기를 하고, 최대 1,000명(2인 기준 500석)만 선착순 입장시킬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