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규(사진) 양양부군수가 코로나19 적극 관리와 잇단 태풍 피해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 부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서울양양고속도로 종착지로서 관광지인 지역특성을 고려해 곧바로 중앙정부와 강원도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형성하고 맞춤형 지역방역체계를 갖춰나갔다. 또 피서철과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는 주말도 반납한 채 화상회의를 통해 지역상황을 전파하며, 주요 우려 지역에 방역을 강화하는 실질대책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잇따라 발생한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자, 신속한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응급복구에 나서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이어 태풍 피해 현장을 꼼꼼하게 챙기며 항구복구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했고, 이런 노력으로 최대한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는 등 원만한 항구복구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부임한 윤덕규 부군수는 현장중심 점검활동을 강화하며 공무원들과는 수평적 사고로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추진방안들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양양주민들은 “과거처럼 그냥 임기만 채우지 않고 진정성 있게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땀을 흘리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모습에 감복했다”고 칭찬했다.
윤덕규 부군수는 “너무 과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고, 주민의 공복으로서 끝까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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