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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첨연어 육상양식 활로 연다
설수산-세종대 업무협약 체결/‘육상수조 연어 해수순치’ 협력/사계절 출하 가능하도록 생산
등록날짜 [ 2020년10월12일 14시05분 ]
국내 최초로 양양에서 은연어의 육상수조 해수순치 양식에 성공한 설수산(대표 안석영)이 세종대와 업무협력을 맺고 친환경 대량생산의 활로를 연다.
세종대와 설수산은 지난달 25일 집현관에서 세종대 연어연구소 이장원 박사와 안석영 대표, 박용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수조식 연어 해수순치 양식기술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양양남대천에 오르는 첨연어(Chum Salmon)를 기반으로 연어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생산 및 상품화에 나서기로 했다.
설수산은 연어의 고장인 양양에서 은연어와 스틸헤드 등 다양한 연어품종을 알에서 부화시켜 성어까지 길러 4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출하하고, 세종대는 이장원 박사 연구팀이 전 세계 연어품종의 상업화를 위한 연구와 상품화에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또 양측은 한양대학교 배석기 박사 연구팀과 공조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IOT 양식 시스템을 실용화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첨연어 양식 시 폐사의 원인을 규명해 95% 이상의 생존율을 유지하며 성어까지 기를 수 있는 연구도 상당부분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설수산은 아시아 최초로 은연어의 외해가두리 양식에 성공했던 동해STF의 은연어 양식과정에 참여했던 안석영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12월 50∼150g의 치어 1,000미를 육상수조에서 바닷물로 적용시키는 순치과정을 거쳐 90%의 성공률을 거뒀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2월에는 2만미의 치어를 들여와 98%까지 순치하는 안정화를 이루고 3월까지 7차에 걸쳐 6만미를 성장시키며 ‘연어 해수순치를 위한 육상 해수양식장’ 특허출원까지 받는 등 육상연어양식의 선두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안석영 대표는 “이번 세종대와의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우리나라 연어산업화가 순수 국산기술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설수산 관계자들과 세종대 연구팀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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