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올해 진행 중인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사업의 3차분을 추진한다.
사업비 8억원을 배정해 60개 내외 업소를 선정, 업소당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노후설비 교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인테리어 개선 △간판 정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9월 28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희망자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평화지역 내 숙식 분야(민박 제외),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의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41억6,000만원 중 34억 원을 들여 240개 업소(1차 190개, 2차 50개)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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