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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제진역에 평화열차 도착
부산서 뱃길로…도교육청, 통일 체험장 조성/옛 거진초 송정분교장, 남북교육교류사무소로
등록날짜 [ 2020년09월28일 12시25분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추진하는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사업에 사용될 폐 기관차 1량과 객차 5량이 지난 24일 고성 현내면 제진역 철로에 설치됐다. 이날 민병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통일부, 코레일 관계자 등이 제진역 열차 설치 현장에 함께 했다.
도교육청은 제진역에 북한 문화와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통일 체험장을 조성해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22일 통일부,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열차는 코레일이 제공한 것으로 지난 22일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날 거진항에 도착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평화·통일 교육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에 위탁해 진행한 ‘평화시대를 대비한 평화·통일 교육방안 모색’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평화교육, 통일체험, 남북교류 등 3개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철원에 있는 강원학생통일교육수련원을 리모델링하고 강원평화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분단·역사·평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또 남한 최북단 고성군 제진역과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장을 조성해 차별화된 북한 및 통일 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 옛 거진초 송정분교장을 리모델링해 내년 상반기 중에 ‘강원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사무소’를 개설하고  남북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 곳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남북교육교류 관련 강연, 포럼, 학술세미나 개최와 함께 북한과의 교류 및 연구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직·간접적인 남북교육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유일한 분단 도인 강원도를 평화·통일교육과 남북교육교류의 메카로 만들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 24일 고성 현내면 제진역 철로에 열차가 설치된 가운데 민병희 교육감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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