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진태)과 신협 영동지역 평의회는 지난 19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속초시니어클럽 및 유케어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332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한가위 맞이 어부바 식품꾸리미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조양동 유케어센터 사업장(옛 조양감리교회)에서 전달식 후 속초신협 임직원과 시니어클럽 및 유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들의 고립감 경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석을 맞아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홀몸 어르신 한가위 맞이 어부바 식품꾸러미 전달식이 지난 19일 조양동 속초시니어클럽 사업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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