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오일)는 지난 16일 ‘백만20클럽’ 3차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11번째 후원자로 이태자 속초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00만원을 협의체에 기탁했다.
‘백만20클럽’은 주민주도로 맞춤형 복지기금을 적립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0명의 후원자가 1인당 100만원씩 출연했으며, 첫 번째 기획발굴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지난 6월 26일 마무리한 바 있다.
이태자 이사장은 “백만20클럽의 사업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의 복지현안을 찾아내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노학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회의에서 ‘백만20클럽’ 2020년 하반기 특화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이태자 속초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16일 백만클럽 후원금 100만원을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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