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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극복, 자원봉사 힘 모아
양양군자원봉사센터, 피해가구 복구활동 지속
등록날짜 [ 2020년09월21일 14시23분 ]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정임)가 잇단 태풍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 복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양양자원봉사대(대장 김상기)와 함께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양양읍 포월리 피해가구를 방문해 내·외부 배수작업과 토사제거, 침수 가재도구 세척활동을 벌였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태풍 마이삭 피해가 발생했던 지난 3일부터 양양군과 협업해 자원봉사자들과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정임 센터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코로나19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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