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이은 태풍에 설악산 피해 심각
주요 탐방로 유실·시설물 파손/비룡폭포 탐방로 흔적도 없어/“피해복구에 상당한 시일 소요”
등록날짜 [ 2020년09월14일 15시25분 ]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설악산의 주요 탐방로 구간이 유실되고 공원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연이은 태풍 북상으로 설악동 소공원에서 연결되는 비룡폭포, 비선대, 울산바위 탐방로 구간과 인제 백담사를 오르는 진입도로 구간 등 저지대 탐방로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대청봉으로 연결되는 주요 고지대 탐방로 역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해, 탐방로를 복구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악산사무소가 이날 제공한 태풍피해 현황 사진 자료에는 백담사 진입도로가 이번 폭우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됐고, 소공원~비룡폭포 구간의 탐방로는 흔적도 없이 유실됐다.
백담사~봉정암 구간은 탐방로가 폭우에 쓸려 내려가 유실됐고, 소공원~비선대·소공원~울산바위 구간의 일부 탐방로도 유실돼 태풍 피해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설악산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태풍으로 공원 내 큰 피해가 발생해 탐방이 불가능한 탐방로는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설악산국립공원 탐방로 개방 여부는 국립공원 누리집(knps.or.rk) 또는 설악산사무소(033-801-0900)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고명진 기자
동해안의 연이은 태풍으로 소공원~비룡폭포 구간의 탐방로가 거센 물살에 유실됐다.
태풍 하이선 북상때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설악산 백담사 진입도로가 크게 파손됐다.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초도해수욕장서 목함지뢰 2개 발견 (2020-09-14 15:30:24)
폭우 오면 물바다 되는 공현진 입구 (2020-09-14 15:23:36)
단풍철 코앞인데… 소공원 일대 ...
수확 앞둔 농작물 폭우 피해 농...
양양군 특별재난지역 지정…복구...
10월 방영 ‘땅만 빌리지’ 양양...
동해북부선 유적 관광자원화한다...
고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보...
1
양양 여름송이 ‘풍작’…하루 30kg씩 채취
양양산 여름송이가 코로나19 속에서도 10년 내 최대 풍작을 보이...
2
불편함 감수하면서도 ‘교복 착용 지지(57....
3
속초새마을금고, 진실공방 벌어져
4
양양 출신 최규영 선생 독립유공 포상
5
아파트 임대업체 기업회생 신청 세입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