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이를 가리킨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치매체크’ 앱을 설치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이수 후 치매파트너 수료증을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홍보물이 제공된다.
치매파트너 활동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치매관련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이다. 이광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