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청소년동반자 위기청소년 전문상담 수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퍼비전은 이은희 센터장이 수퍼바이저를 맡아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해결중심기법을 활용한 개인상담 사례 접근방법 연구 및 시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서적인 고립으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해 1대1 심도 깊은 상담기법이 필요해 청소년동반자 수퍼비전을 운영하게 됐다”고 했다.
이병광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후 코로나블루(코로나우울증)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지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코로나블루, 학교생활·교우관계·가족·이성친구 문제, 자해·자살 충동 등과 관련한 청소년 전화상담(638-1388)을 진행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일부터 청소년동반자 위기청소년 전문상담 수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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