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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여름송이 ‘풍작’…하루 30kg씩 채취
향·육질 뛰어나…1등급 30만원에 거래 / 올해 강수량 충분…가을송이도 대풍 기대
등록날짜 [ 2020년08월03일 15시18분 ]
양양산 여름송이가 코로나19 속에서도 10년 내 최대 풍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을송이 작황으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양임업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여름송이가 하루 평균 30kg씩 채취되고 있다.
양양산 여름송이는 현재 설악산 자락인 강현면 둔전리와 상복리, 석교리, 서면 장승리 등 해발 600m 고지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으며, 올해는 계속된 장마로 강수량이 충분해 생산량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송이는 가을송이 못지않게 향도 뛰어나고 육질도 좋다는 평가다.
보통 여름송이 채취 시기는 7월말까지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늦게 생산되고 있으며, 향후 비 소식이 계속 이어져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양양산 여름송이의 판매가격은 1등급 30만원, 2등급 2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강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제철 버섯으로 고품질 양양송이를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송이협회는 현재 풍작을 이루고 있는 여름송이가 큰 늦더위가 없다면 가을송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8월말부터 채취되는 가을송이도 풍작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태우 양양임업 대표는 “현재 생산되는 여름송이는 가을송이만큼 향과 육질이 좋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라며 “지난해 여름송이가 사상 최악의 흉작이었는데 올해는 가을송이도 대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이태우 양양임업대표가 지난달 29일 들어온 알 굵은 양양송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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