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성 제진역에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만든다
도교육청, 통일부·코레일과 업무협약 체결/철로에 열차 설치…학생들 북한문화·여행 체험/내년 3월 개장 계획…전국 초·중·고생 대상
등록날짜 [ 2020년07월27일 11시20분 ]
동해선 최북단 역인 고성 현내면 제진역에 학생들이 북한 문화와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통일 체험장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가 조성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이를 위해 지난 22일 통일부,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는 제진역에 폐 기관차 1량 및 열차 5량을 철로 위에 설치하고, 객차는 북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객차는 VR(가상현실) 등을 활용해 평양, 개성, 원산 등 북한의 도시와 금강산, 백두산 등 북한 명승지 간접체험장으로 조성한다. 또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를 활용해 북한 출입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학생들은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절차를 거쳐 열차에 탑승하고, 체험을 마친 후 남북문화체험공원을 거쳐 입경절차를 밟아 돌아오게 된다.
평화열차 체험 후에는 통일전망대, 6.25 전쟁체험 전시관, DMZ박물관, DMZ 평화의 길 및 동해안 일대 생태·문화체험 코스를 자율 선택해 체험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체험장 조성과 민간위탁자 선정 등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부지와 학생들의 출·입경 절차 체험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코레일은 기관차와 객차를 제공하며, 열차 운반, 체험학습장 구성과 운영은 도교육청이 담당한다.
도교육청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평화통일 체험장을 조성·운영함으로써 민족 동질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북교류 및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 연구용역 중인 ‘평화시대를 대비한 효과적인 평화통일 교육방안’ 결과를 바탕으로 도교육청 평화통일 교육방안을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평화통일 체험장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가 조성되는 고성 현내면 제진역.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청초수물회, 속초시에 취약계층 지원 상품권 기탁 (2020-08-03 11:43:24)
고성군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2020-07-27 11:15:00)
피서철인데… 동명항 난전상가 ...
양양 여름송이 ‘풍작’…하루 3...
속초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고성군, 북측 도시와 협력사업 ...
속초시 3회 추경 5,277억 원안의...
‘고성형 뉴딜사업’으로 지역경...
1
피서철인데… 동명항 난전상가 왜 영업 안 하나
속초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장소인 동명항 오징어 난전상가가 10...
2
양양 여름송이 ‘풍작’…하루 30kg씩 채취...
3
김택수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미...
4
속초 청년몰 2층 ‘스타리안’ 개장
5
속초출신 국가대표 장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