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과 윤운학 주무관이 지난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봄철 산불방지 포상 전수식에서 ‘고성산불진화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 주무관은 지난 5월 1일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히 진화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 주무관은 “산불 진화에 다른 직원들도 함께 고생했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맡은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운학 주무관은 1988년 임용됐으며, 현재 산림과 산림보호팀에 재직하며 산림보호·산불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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