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방충망 수리(교체)에 들어갔다. 이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가구의 방충망을 수리 및 교체했다.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돼 모기들이 많아져 주거취약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방충망을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노학동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내 인테리어 업체 ㈜희망종합인테리어(대표 정광욱)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주택 개·보수 사업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저소득가정의 노후방충망 수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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