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민속문화연구회 갯마당(이하 갯마당)이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고성군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창작품 <아리나리>를 공연한다. ‘2020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두 번째 공연이다.
<아리나리>는 아리랑의 ‘아리’와 돈돌라리의 ‘나리’의 합성어이자, ‘아리(크다)와 나리(물)’의 합성어로 남북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작품이다.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고 스토리를 끌어가는 연기자의 재담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아리나리>는 지난달 30일 고성군 문화의 집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갯마당은 “<아리나리>가 상설공연으로 이어져 통일고성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갯마당 <아리나리> 공연에서는 연기자의 재담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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