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속초지회(회장 정봉재)는 제31회 속초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오는 24일까지 설악학생미술작품과 속초시민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 시민백일장은 당초 엑스포 잔디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계속 확산 양상을 보여 공모전으로 변경했다.
설악학생미술작품 공모전 참가 대상은 속초·고성·양양지역 학생 및 유치원생이며, 풍경·자연경관이나 경험한 것을 주제로 그리면 된다. 속초시민백일장은 참가대상이 속초·고성·양양지역 학생 및 주부(일반인)이며, 주제는 빈 교실, 거짓말, 비상구로 시와 산문을 접수받는다.
접수처는 속초문화예술회관 2층 예총 사무실(속초시 번영로 155)이다. 입상자는 시민백일장은 8월 3일, 설악학생미술작품 공모는 8월 7일 속초예총 홈페이지(http://artsokcho.com)에 발표한다. <문의 : 033-631-8070>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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