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한화리조트 쏘라노에 워터피아를 가로지르는 공중시설 ‘플라잉폭스(짚라인)’가 지난 21일 개장했다.
‘플라잉폭스’란 양편의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해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레포츠이다.
설악한화리조트는 이번에 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두 가지 코스(왕복 300m)를 개장했다.
한화리조트는 ‘플라잉폭스’ 코스 중간에 호수공원과 소나무 숲이 있어 이용자들이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또 ‘플라잉폭스’에 ‘로프 어드벤쳐’ 관련 시설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해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왕복 1만5,000원으로 제휴를 통해 최대 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한화리조트는 호수공원에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해 구름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로프 어드벤처’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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