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5일 오후 2시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속초시와 자원순환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환경연합 관계자와 자원순환 모니터링단, 속초시 환경위생과와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환경연합은 민간자원순환활동 촉진사업을 통해 지역의 분리배출 실태를 조사하고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식 조사 및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속고양 환경연합 김안나 사무국장은 “시민, 행정,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사회에 ‘쓰레기 감량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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