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섭 제44대 양양로타리클럽회장(56, 사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 모두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양양쏠비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송이축제 행사 주관, 인터랙트 봉사단체 지원, 양양고·여고 장학금 지원, 정다운마을 김장담그기, 다문화가정 음식봉사,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적립한 봉사기금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클럽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양양읍 조산리가 고향인 심 회장은 현재 양양포월농공단지에서 시원안전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속초고성양양(SKY) 함께 걷는 봉사단 초대회장도 맡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장미숙(56) 씨와 1녀.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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