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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 소독 받아야 백사장 출입
속초해수욕장, 게이트형 방역소독기 투입 / 야간 개장 시행…썸머페스티벌 등 취소 검토 / ‘해수욕장 예약제’ 실효성 논란…도입 않기로
등록날짜 [ 2020년06월22일 13시15분 ]
올여름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게이트형 방역소독기에서 분무 소독을 받아야만 백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해수욕장 예약제 등의 방역대책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속초시가 피서객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수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피서객 밀집도 완화를 위해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일선 지자체들은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해서 전국에서 밀려드는 피서객들을 통제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지난 17일 “얼마 전 해수부가 사전 예약제 운영과 관련해 지자체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시도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지 않는 대신 모든 출입구에 게이트형 방역소독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게이트형 방역소독기는 해수욕장 정문(2세트), 중문, 남문, 외옹치 목재교량, 외옹치 해수욕장 입구, 외옹치 항구 바다향기로 입구, 샤워장 입구(각 1세트) 등 모두 7개소에 8세트가 설치된다.
시는 또 게이트형 방역소독기가 설치되는 7개 출입구 외에는 백사장으로 통하는 모든 통로를 전면 통제해 모든 피서객들이 게이트형 방역소독기에서 분무 소독을 받은 후 백사장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포기하는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올해도 지난해처럼 야간 해수욕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피서성수기 야간에 열리는 썸머페스티벌과 수제맥주축제(7월 31일~8월 6일) 등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게이트형 방역소독기 설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나서는 만큼, 야간 해수욕장은 계획대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썸머페스티벌과 수제맥주축제 개최여부는 시의회의 의견을 들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파라솔 2m 거리 두기 설치와 구명조끼 및 튜브 상시 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속초해수욕장은 다음달 10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53일간 운영되며, 피서성수기인 7월 25일~8월 16일까지는 야간 해수욕장(오후 6시~9시)이 운영된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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