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붕괴위험이 있는 대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목우재터널 삼거리 일원)에 대한 정비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설악산로 개설로 형성된 절개지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낙석 등으로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시는 대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를 위해 국․도비 등 총 5억원을 들여 절토면 고르기, 락볼트 설치, 기대기식 경관 옹벽 설치, 낙석방지책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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