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등산로, 해수욕장, 축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와 CCTV를 설치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공모사업 ‘2020년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국비 6,000만원, 도비 2,700만원, 군비 6,300만원)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설치 대상 지역은 △등산로 2곳(응봉․고성산) △해수욕장 2곳(화진포․천진) △축제장 1곳(거진리 명태축제장) 등 5곳이다.
군은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및 동영상 실시간 스트리밍, 산불감시 및 공공안전 등 고성군 맞춤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강원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2020년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사업’에 지난 2일 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광호 기자 camp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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