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엑스포장 분수광장에서 ‘2020 예술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예술축전은 시민 문화공감 프로젝트 ‘취향의 발견’이란 슬로건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취향의 발견’ 사용설명에 이어 퓨전 풍물과 7080 가요 공연이 이어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머그컵·티셔츠 만들기, 나무도마 제작, 명화 따라 그리기, 폴리네시안 댄스 배우기, 도문동 사람들 인형극 부스 등이 마련된다. 이 가운데 3개 부스의 스템프를 찍고 ‘나의 취향’을 적어 제출하면 텃밭모종을 증정한다. 아트마켓에서는 작가의 개성을 담은 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추억의 포토존과 그랜드피아노체험이 마련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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